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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불꽃 연기 '갓즈 포켓'

<아이언맨2> <앤트맨> 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존 슬래터리'의 감독 데뷔작

입력 2016-01-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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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연기를 감상할 영화 '갓즈 포켓' 의 포스터

우리 곁을 떠난 명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는 유작 <갓즈 포켓>[수입: (유)영화사 화수분 l 배급: 와이드릴리즈㈜ l 감독: 존 슬래터리 l 출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존 터투로,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리차드 젠킨스]이 오는 1월 28일(목요일) 국내 관객들과 조우한다.


<갓즈 포켓>은 ‘갓즈 포켓’ 출신과 ‘이방인’으로 모든 이들을 규정짓는 폐쇄적인 분위기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이방인’ 미키가 어느 날 사고로 양아들을 잃으며 겪게 되는 아이러니한 애환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작품이다.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이 사랑하는 진정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 인생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갓즈 포켓>은 그의 배우 인생을 통틀어 가장 섬세한 연기를 펼친 작품임과 동시에 강렬한 아우라를 남겨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갓즈 포켓>은 <지골로 인 뉴욕><나의 어머니>의 존 터투로, <디태치먼트><다크플레이스>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렛 미 인><케빈 인 더 우즈>의 리차드 젠킨스까지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전미 비평가협회상 수상 등에 빛나는 명품 배우진을 자랑하며 빈틈없는 연기의 하모니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2><앤트맨>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존 슬래터리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에 노미네이트 됨은 물론 가디언지의 별점 5점 만점에 4점을 기록하는 등 월등한 작품성을 자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섬광처럼 빛나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마지막 연기! <갓즈 포켓>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기일을 추모하며 1월 2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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