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 (사진 제공=사람 엔터테인먼트) |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의 여주인공 한예리가 제11회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는 전 세계 각국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2~3분 정도의 작품부터 30분 정도 길이의 다양한 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
올해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한예리는 2012년에 출연한 ‘코리아’로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세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자 ‘예리’로 분해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한예리의 영화 ‘춘몽’은 오는 13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