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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위험성평가 심사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으로 인정됐다(사진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는 사업장 내 잠재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위험성을 결정해 근로자의 위험 또는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와 개선활동에 대해 안전보건공단이 절차에 따른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한 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지속적인 안전보건예방 교육과 고객안전관리, 환경관리, 시설관리 등 다양한 안전사고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통해 인정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장 내 지속적인 위험성 관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업재해 없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