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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로 청정도시 만든다

입력 2017-02-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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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1
김해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2017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가구에 지방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김해시 홈페이지 ‘2017년 김해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원 사업’ 공고를 참고하여 2월 21(화)부터 신청하면 된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이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시는 올해 220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설치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절차는 ①신청자가 설치하고자 하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종류를 결정 ②전문기업과 계약체결 후 전문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신청 제출 ③신청자가 자부담금(지방비포함)을 예치 후 사업승인 결정 ④사업승인 후 시보조금 지원 신청 ⑤주택별 설비 설치 ⑥한국에너지공단 설치확인 후 예치금을 전문기업에 지급 ⑦김해시 설치확인 후 지방비 보조금 설치자에게 지원 등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차세대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역주민의 비용절감 뿐 아니라 무공해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환경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해=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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