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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6월 임시국회 개회…이낙연 ‘임명동의안’ 처리 시도

입력 2017-05-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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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자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국회가 29일부터 열리는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시도한다.

여야는 이날 이 후보에 대한 인준안 처리가 불발되면 31일 본회의로 넘긴다.

앞서 여야는 26일 국회 인사청문특위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여야가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대립 국면을 이어가면서 이날 본회의 처리도 불투명하다.

이 후보자 인준안이 통과하려면 과반수를 얻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 반대할 것이라고 가정할 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캐스팅보트를 쥘 전망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예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한다.

라영철 기자 eli700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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