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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앤반, 쌀국수 업계 처음으로 테이크아웃 도시락 세트 출시

입력 2017-09-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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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전문점 포앤반은 동종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도시락 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쌀국수 전문점 포앤반은 pho(쌀국수)와 banh(바게트샌드위치)을 이용해 만든 네이밍으로 베트남 쌀국수와 베트남 샌드위치를 주 메뉴로 하는 캐쥬얼한 아시안 음식점이다. 

 

대부분의 쌀국수 전문점은 매장에서만 식사가 가능한 형태로 운영된다. 포장이나 배달의 경우 면이 불거나 음식이 식으면 맛이 덜해지기 때문이다.이에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에는 손님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포앤반은 내점 고객뿐만 아니라 포장이나 배달도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여 가맹점주의 매출 확대를 돕고 있다. 매장에 미리 전화로 포장주문을 하거나 배달주문을 할 경우 빠르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모든 메뉴의 포장매뉴얼을 따로 교육하고 있다.  

 

포앤반 관계자는 ”손님들이 테이크아웃하여 드실 때에도 매장에서 드시는 만큼의 맛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선릉매장의 경우 배달어플을 통한 리뷰가 지역 1위일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런치박스는 그릴닭고기덮밥박스와 반미샐러드박스 2종이다. 

 

그릴닭고기덮밥박스는 비법 양념에 맛있게 구운 닭고기와 부드러운 계란후라이를 밥에 얹어 먹는 아시안식 덮밥이다. 매콤한 양념소스를 넣어 담백한 맛과 매콤한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양도 푸짐하여 직장인,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이다. 

 

또한, 반미샐러드박스는 고소한 코코넛새우에 갖가지 야채와 속을 넣어 만든 베트남식바게트샌드위치반미와 아시안식 특제소스가 들어간 치킨야채샐러드로 구성된다. 

 

포앤반 관계자는 “6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가볍게 점심을 먹고 싶은 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예쁜 포장을 적용해 소풍이나 피크닉을 갈 때도 이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앤반은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오는 10월 11일 토즈 선릉점에서 진행한다. 현재 직장인들과 창업예정자, 업종변경을 준비중인 예정자들의 편의에 맞춰 시간 제한없이 포앤반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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