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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3일간 4만여명 다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59㎡, 84㎡ 중소형 단지 위주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 13일 당첨자 발표

입력 2017-12-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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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3일간 4만여명 다녀가
1일 문을 연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 = SM우방)
정부가 발표한 9.5 부동산 추가 대책으로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자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SM우방이 동구 신암동 171-1번지 일대에 공급 예정인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는 1일 문을 열기 전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1일부터 3일간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 4만여명이 다녀갔다. 상담석에는 방문객이 분양가와 타입별 특징, 청약 조건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며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전용 59㎡와 84A㎡ 총 2개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 59㎡의 경우 안방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무상 제공한다. 84㎡의 경우 4Bay와 U자형 주방, 2개의 대형 팬트리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형 무상 옵션을 제공,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과 인접해 편리한 시외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각종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춰진 동대구 역세권 개발의 수혜지다.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역으로 시외교통 못지않게 시내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타입별로는 59㎡ 100세대, 84A㎡ 280세대, 84B㎡ 137세대, 84C㎡ 53세대, 총 570세대로 구성됐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형 단지 위주다. 단지 내 축구장 규모의 중앙공원(면적 5,024㎡)도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분양가는 59㎡의 경우 2억원대 중ㆍ후반, 84㎡의 경우 3억원대 중ㆍ후반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덜어준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모델하우스는 어린이회관 맞은편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있다.


대구 = 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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