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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삼성카드와 카드결제 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18-10-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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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보도자료_이미지-01] 집닥의 인테리어 거래 시장
집닥은 삼성카드와 카드 결제 업무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표준화된 가격 정책이 없고 분쟁 발생 시에 구체적인 기준이나 가이드가 없으며, 업체의 시공능력, 평판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거래의 안전성, 투명성에 의문이 계속 제기돼 왔다.

실제, 국내 주택 수리 및 인테리어 설비 건으로 신고 접수된 피해사례는 약 5000건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약 7%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건은 2014년 113건에서 2017년에는 222건으로 약 2배 늘었다.

이에 집닥은 최근 동종업계 최초로 삼성카드와의 이번 제휴를 맺음으로써 합리적인 인테리어 시공비 체계를 구축하고 대금 납부의 편의와 선택을 강화한 것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올해 인테리어 사업의 성장 가능성과 집닥 전략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대기업으로부터 제휴 제안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관련 최고의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앞으로도 인테리어 거래 시장 투명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닥은 업계 최초로 3년 A/S와 100% 재시공제, 시공 과정별로 현장을 관리하며 고객과 업체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조율하고 해결하는 집닥맨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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