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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학창의발명대회서 CEO상 영예

입력 2018-11-11 10:02 | 신문게재 2018-11-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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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창의발명대회
2018대학창의발명대회서 CEO상을 수상한 상명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국 대학(원)생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CEO상을 차지했다.

상명대학교 프라임 사업단 소속 학생팀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센터에서 열린 ‘2018대학창의발명대회’에 참가해 CE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발명대회로 대학(원)생들의 창의력과 권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주변의 특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명제안서로 제출하는 자유부문, 참여기업 출제 과제에 대한 해결안(아이디어) 제출하는 공모부문 등 2개 출품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출품자격은 국내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3명 이내)으로 출품 가능하고 경진 부문별로 복수신정도 가능하다. 심사는 참신성, 우수성, 실현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5개 대학에서 4,959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휴먼지능로봇공학과 2학년 주다원, 박보경, 허소정 학생의 출품작 ‘움직임을 줄 수 있는 DIY 페이퍼’는 참여기업 CEO상을 수상했다.

한편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2018 ICT대회 지역별 우승’, ‘세계로봇월드컵 FIRA 2018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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