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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치매안심센터 화성시 노인복지관 치매관리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9-02-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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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화성시 보건소에서 남부노인복지관,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서남부권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장(김장수 보건소장), 치매관리팀장, 김영진 남부노인복지관 관장, 우정석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저하자 발굴 시 상호 연계, 민간·공공 기관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장수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터인 노인복지관과 협력으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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