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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애니메이션 '원피스' 방송 캡처 |
2일 오전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된 '원피스 887화 애니'에서는 일촉즉발, 루피를 노리는 두명의 사황'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루피를 노리고 카이도와 빅맘이 접촉, 분노한 두 사황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 전대미문의 사태에 해군이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마리조아에선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발생하려 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 886 '성지떠들썩 표적이 된 시라호시 공주' 편에서는 세계 최상위 서열을 지닌 천룡인들이 성지에 도착, 세계의 중심을 노리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등장한 천룡인 챠를로스는 시라호시 공주를 괴롭혔다. 이를 본 비비 공주는 시라호시 공주를 구하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한 CP9에게 제압당했다. 이날 방송분은 일본 관동지방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음화 원피스 애니 888화 '사보 분노 혁명군 간부 쿠마의 비극'편은 오는 9일에 방영된다.
예고편 동영상 등은 원피스 닷컴 등에서 시청·열람 가능하다.
한편, TV 애니메이션 「원피스」는 매주 일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후지 TV 계열에서 방송 중이다.
유승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