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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영 나이, 중견 男 배우와 부부애 뛰어넘는 우정 과시...누구길래?

입력 2019-06-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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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소오하면

탤런트 송기윤과 이미영이 부부로 오해받은 적이 많다고 깜짝 고백한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송기윤과 이미영이 최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30년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30년 전 만나 중년에 이르는 현재까지 부부애를 뛰어넘는 우정을 지켜오고 있다며 주변에서 부부로 많이 오해한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송기윤과 이미영은 “30년전 젊은 배우시절 만나 우정을 쌓아왔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드러냈다. 특히 1983년부터 방영된 인기 드라마인 MBC ‘조선왕조 오백년’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우정이 깊어졌다고 밝혔다.

송기윤과 이미영은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에 산다며 자주 통화하거나 쇼핑도 함께 다닌다고 고백해 MC 지석진, 최원정으로부터 “정말 부부같다. 부부로 사람들이 오해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송기윤은 “얼마전 아는 사람들과 이미영과 함께 일본에 온천 여행을 갔었는데 사람들이 우리 두 사람을 알아보고 오해했다”고 고백했다. 이미영도 “송기윤과 함께 쇼핑을 자주 다니는데 짐을 들어주거나 손을 잡고 이끌어주기도 하는 모습을 아는 사람이 보고 크게 오해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 이미영 나이는 1961년생으로 올해 59세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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