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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새해에는 경제 살리기 최우선…데이터 3법 처리 서두를 것"

입력 2020-01-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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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발언하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연합)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하루 늦으면 10년이 뒤처진다는 비상한 각오로 데이터 3법의 조속한 처리를 서두르고 각종 제도와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새해에는 무엇보다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리겠다.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 명령을 집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회복 기운을 절대로 놓치지 않고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자영업, 청년, 서민경제의 전반에 걸쳐 경제 활력을 착실하게 드높이겠다”면서 “혁신성장의 대전환기로 삼고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북문제와 관련해서는 “평화에 대한 신념을 굳건하게 만들어 벽두부터 고조된 긴장을 타개하겠다”면서 “금강산도 다시 열고 개성공단에서 기계 소리를 다시 들으며 남북간 도로와 철도도 연결해 담대한 민족의 여정을 다시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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