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날 “정부가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한 것은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국민의 생계와 고용 유지는 물론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기를 띄기를 기대한다”면서 “협회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수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당 100만원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