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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특수고용직·예술인 고용보험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법제화 시급"

입력 2020-05-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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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낙연
발언하는 이낙연(연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6일 “특수고용직과 예술인의 고용보험 확대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법제화는 시급한 입법과제”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 비상경제대책본부 간담회’에서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편으로 경제 위기에 비상하게 대응하며 경제 회생의 준비를 서두르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3월 취업자가 10년 1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고 4월 무역수지가 8년 2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선 점을 언급하며 “우리 경제는 고통의 계곡으로 더 깊이 빠져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뉠 것이라고들 말한다”며 “코로나는 정부의 역할과 산업의 구조 등에 심대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고 우리는 그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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