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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토살롱위크, 12월 연기… 17년 만에 첫 ‘겨울 전시회’

입력 2020-09-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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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토살롱위크_12월 개최(2)
국내 자동차 전문전시회인 ‘2020 오토살롱위크’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12월로 개최를 연기한다. 2020 오토살롱위크 사무국은 당초 10월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날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 참관객과 참가 기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12월 행사는 공동 방역 시스템과 전시장 입장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첫 전시회를 연 오토살롱위크는 처음으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올해는 겨울 콘셉트의 전시회로 선보인다. 자동차 월동용품 등 겨울 관련 품목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일정 연기에 따라 참가 기업의 추가신청도 받는다.

한편, 2020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 킨텍스가 주관한다. 올해로 17회 차를 맞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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