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 참관객과 참가 기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12월 행사는 공동 방역 시스템과 전시장 입장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첫 전시회를 연 오토살롱위크는 처음으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올해는 겨울 콘셉트의 전시회로 선보인다. 자동차 월동용품 등 겨울 관련 품목을 대거 전시할 계획이다. 일정 연기에 따라 참가 기업의 추가신청도 받는다.
한편, 2020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 킨텍스가 주관한다. 올해로 17회 차를 맞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