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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혁신성장 생태계 위해 지역산업혁신 플랫폼 만들겠다"

입력 2020-10-20 15:58 | 신문게재 2020-10-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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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진우에스엠씨에서 열린 특장차 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지역산업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20일 오후 전라북도 김제에 위치한 진우에스엠씨에서 열린 특장차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김제시, 지역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판 뉴딜의 중심인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분야 성장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전북 특장차 분야와 같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 균형위, 지역혁신기관 등과 협업해야 한다”며 “지역산업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지원해 지역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장차 분야는 전북지역 중추 산업의 침체 위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장 원동력”이라며 “지역 중심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를 통해 전북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이준호 진우에스엠씨 대표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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