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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경기도 안양시 트리니티소프트 본사에서 (왼쪽부터) 유영일 테르텐 대표와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테르텐) |
테르텐은 시큐어코딩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와 전략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테르텐의 모의해킹 전문성과 트리니티소프트의 SW개발 보안 기술력을 접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영업 네트워크 및 기술공유로 신규 파트너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영일 테르텐 대표는 “오는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소프트웨어 산업진흥법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솔루션과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양사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관련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