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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수지, 미숙아 심장 수술비 지원

입력 2021-07-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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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숙아 심장 수술비를 지원했다.

7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5월 미숙아 환자의 심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 수지 씨와 연결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은 지난해 10월쯤 난치병과 소아암 환자를 위해 쾌척한 기부금 1억원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수지는 평소 꾸준히 기부해 온 생명나눔실천본부에 기부금을 전달, 미숙아 심장수술비를 후원했다. 수지가 후원한 아동은 올해 초 폐와 심장에 문제를 갖고 태어난 미숙아로, 현재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기부천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수지는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난치병,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해 치료비를 기탁했다. 독거노인과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4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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