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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정규앨범 '환상의 나라' 28일 발매…2년 4개월만

입력 2021-07-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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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사진=페포니뮤직
그룹 잔나비가 2년 4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에 따르면 잔나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잔나비 소곡집 l’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정규앨범은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처음이다.

21일 오후 공식 SNS에서는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 삽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 삽화에는 홀로 있는 섬을 향해 항해를 떠난 배 한 척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지개가 걸쳐진 하늘과 바다의 이미지가 빈티지한 색감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은 청량함이 가득 묻어나는 발라드 곡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쿨한 분위기를 전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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