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
배우 남궁민이 약 2년 만에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는다.
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이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다”며 “17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남궁민은 하와이 여행을 하며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남궁민은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나 혼자 산다’를 방문하게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나 혼자 산다’가 현재 유일한 예능 출연일 것 같다. 특히 ‘검은 태양’ 첫 방송에 이어 바로 ‘나 혼자 산다’가 편성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남궁민은 극 중 국정원 최정예 요원이자 기억을 잃고 실종된 지 일 년 만에 돌아온 비밀의 인물 한지혁 역을 맡았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