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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수빈, 애플힙 비결은 뒷발차기…“하루 100번씩 한다”

입력 2021-09-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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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_대한외국인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수빈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수빈을 비롯해 이훈, 양재진, 허양임이 ‘건강 마스터’로 출연했다. 수빈은 MC 김용만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에 대한 질문에 “타고난 게 있다. 태어날 때부터 엉덩이에 사과가 둘 있었다”며 “그 사과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남들보다 배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빈은 애플힙 비결로 “뒷발차기를 하루 100번씩 한다. 걸어 다닐 때도 뒷발차기를 하며 걷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운동 마니아 이훈도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빈은 데뷔 10년 동안 열애설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사실은 최근에 이별을 했다”며 “17세에 데뷔해 숙소생활만 하다가 스무 살에 처음 연애를 했다. 엑소 숙소가 근처라서 파파라치가 많아 늘 주의를 했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평소 차분하고 지적이라 인기가 정말 많다. 한 번도 내가 먼저 좋아했던 사람과 만난 적이 없다”며 “남자들이 날 너무 좋아하다 보니 피곤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 가장 강한 놈이 나를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수빈은 현재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으로, 오는 10월 17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나눔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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