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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연애 예능 '끝내주는 연애' 붐·온주완·치타·초아·이은지 MC 발탁

입력 2021-09-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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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연애
사진=MBC 에브리원
연애 조언 신규 예능인 ‘끝내주는 연애’ MC에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발탁됐다.

16일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신규 예능 ‘끝내주는 연애’가 오는 10월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을 끝내고 싶은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히 조언해 주는 현실 연애 토크쇼다.

‘끝내주는 연애’는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 등 5인이 MC를 맡는다. 이들은 사랑에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한 특급 조력자로 나선다.

방송계에서 가장 바쁜 대세 MC 붐이 든든한 첫째로 함께한다. 자칭 연애 도사인 붐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사연을 풀어낼 예정이다. 연애 고민 해결 능력과 예능적 센스를 겸비한 붐이 ‘끝내주는 연애’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해진다.

연애할 땐 둘도 없는 로맨티시스트라는 온주완은 상담할 때는 돌직구를 던지는 상남자 면모를 보여준다. 이처럼 ‘단짠’을 오가는 온주완의 반전 매력은 ‘끝내주는 연애’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할 말 다 하는 센 언니 치타 역시 주인공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을 신랄하게 퍼부으며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올해 초 3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 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초아는 ‘끝내주는 연애’의 활력소를 담당한다. 고백 승률 100%라는 초아의 연애 꿀팁과 주인공들의 사연에 공감하는 능력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또한 ‘국민썸녀’로 활약 중인 이은지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책임진다고 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사랑에 진심인 다섯 MC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사랑을 끝낼지, 말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뭉쳤다. 과연 ‘끝내주는 연애’에는 어떤 사연이 모일지, 다섯 MC는 사연 주인공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지 호기심이 커져간다. 10월 중 첫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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