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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가격 5주만에 상승...리터당 1642원

입력 2021-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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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추이
9월4째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 추이 (사진=오피넷)
9월4째주 지역별 주유소 휘발유 가격 비교
9월4째주 지역별 주유소 휘발유 가격 비교 (사진=오피넷)
최근 5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오른 리터당 1642.6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대비 0.7원 상승한 리터당 1436.9원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0.1원 상승한 리터당 1724.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1.5원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3원 상승한 리터당 1617.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5.4원 낮았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17.9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50.2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411.4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445.6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주 국제유가는 FOMC 테이퍼링 임박 시사, 미 원유재고 감소, 난방용 석유수요 증가 전망, 이란 핵협상 지연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두바이유는 전주 대비 0.6달러 상승한 배럴당 73.1달러를 기록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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