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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돌파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중"

입력 2021-1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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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고경표. 사진=연합
배우 고경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 배우가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10월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고경표 배우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측은 예정된 촬영을 모두 취소하고 관련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작전’은 지난 8월에도 현장 스태프 가운에 확진자가 발생해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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