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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예비창업자 발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교류회 및 수료식 개최

입력 2024-0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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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예비창업자 발굴
22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16기 성과교류회 및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지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계명문화대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27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지난 22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16기 성과교류회 및 수료식’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의 제품 전시와 약 9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구 지역 특색인 미나리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인 ‘녹태원’을 비롯한 PET병 리싸이클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Petro 3D’ 등 우수소상공인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역량강화교육, 아이템 구체화를 거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16기 대구 입교생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수료 후에도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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