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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강남생활권 뉴스테이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공개

입력 2015-12-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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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대림산업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서울 강남생활권에 최초의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이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를 공급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총 360가구 규모의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테라스와 다락방 특화 상품으로 설계됐다.

공급형태별로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복층형으로 테라스가 함께 공급되는 A·B·C 타입(144가구) △테라스만 공급되는 T1·T2 타입(156가구) △일반적인 형태의 D·E·F 타입(60가구) 등이다. 모든 타입의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송파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헌릉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8호선 우남역(예정)도 가깝다.

반경 500m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부지도 있다.

이 단지는 뉴스테이로 공급되기에 주택 소유·통장 유무·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의무임대기간은 8년이며,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한다.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양도 및 전대는 불가능하다. 임대·시설관리는 대림산업이 담당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보증금 약 4억5000만원, 월 임대료 40여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보증금은 계약금과 중도금 각각 5%, 잔금 90%로 납부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02-3443-6777)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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