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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90번째 생일 맞아 '로얄 패밀리' 우표 나온다

입력 2016-04-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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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얄패밀리 사진. 찰스 왕세자, 엘리자베스 여왕, 윌리엄 왕세손, 조지왕자(왼쪽부터)(출처:로얄메일)

 

오는 21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0번째 생일을 맞아 19일 영국 체신공사 로얄 메일(Royal Mail)이 기념우표에 사용될 로얄 패밀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왕실 가족사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과 그의 아들 조지 왕자 등 왕실 4대가 등장했다. 사진 속에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은 의자에 앉아있고 조지 왕자는 받침대 위에 올라 활짝 웃으며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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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얄 메일 웹사이트)

 

이번 기념우표에는 조지 왕자가 최초로 등장했고 일가족의 최근 모습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젊은 시절의 다양한 모습도 담겨있다. 로얄 패밀리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라날드 매케히니는 1년 6개월 전 로얄 메일의 우표 사진 촬영 제안을 받았지만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은 만큼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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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기념하는 우표(출처:로얄 메일 웹사이트 캡처)

권예림 기자 limmi@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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