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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에서 유래한 '아로나민 골드' 주목

체력 증진에 관여하는 활성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 담아 주목

입력 2020-0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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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 2

 

최근 각종 질환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질병의 치료만큼이나 예방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 저항력 증강에 좋은 영양제를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 


신체 저항력이란 외부 이물질이나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인체 방어 시스템으로, 이 힘이 떨어지면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진다. 

띠라서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평소 피로와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신체 저항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건강한 사람이 감기에 덜 걸리는 것처럼,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컨디션을 관리하면 된다.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도 건강 관리를 위한 방법의 하나다. 특히 에너지 대사에 직접 관여하는 비타민B1 티아민은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티아민 중에서도 마늘에서 유래한 성분인 ‘푸르설티아민’은 뇌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는 활성비타민B1이다. 일반 티아민보다 높은 체내 흡수율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 역시 세포 활성 촉진과 산화 스트레스 조절로 신체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용량의 비타민C 복용이 호흡기 등 각종 질병과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활성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과 비타민C를 섭취하는 간편한 방법으로는 영양제 복용이 가장 일반적이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골드’와 ‘아로나민 씨플러스’가 가장 대중적인 약품이다. 아로나민 골드가 결국 마늘에서 유래한 셈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운동, 마스크 착용 등도 중요하지만, 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하는 습관이 도움될 수 있다”라며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해 외부환경에 대응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cri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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