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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0월 창단해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는 ‘신라스테이 그린프렌즈’는 지난 25일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활동 후 기념사진.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
이번에 진행한 친환경 활동은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의 정화를 위한 ‘플로깅’ 작업, 여행 필수 방문지인 동문시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등으로 이다. 그린 프렌즈는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투숙객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그린 프렌즈 1기 이예진 학생은 “다양한 대학생들이 모여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당장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 1기는 2월로 활동이 마무리되며, 올 하반기에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