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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앙아시아와 교류 봇물

타지키스탄 경자청장 충북 방문

입력 2022-11-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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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복 타지키스탄 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과 김영환 충북지사가(오른쪽)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사진=충북도 제공)
키르기스스탄 오시주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심재복 타지키스탄 경제자유구역청장이 3일 충북을 찾아 김영환 충북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와 한국과의 교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심청장은 지자체· 기업· 기관 등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는 키르기스스탄 오시주와의 교류를 위해 충북을 찾았다.

이날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희망하는 내용의 오시주지사의 친서를 전달받은 김영환 도지사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비롯한 도의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오시주의 농산물 및 광물자원과 충북도의 농업·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9월말에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비서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가, 이달 중순에는 몽골 前 대통령 일행이, 그리고 오늘 키르기스스탄과의 교류를 위한 타지키스탄 경자청이 연이어 방문하는 등 중앙아시아와의 교류 외연 확장과 진출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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