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복 타지키스탄 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과 김영환 충북지사가(오른쪽)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사진=충북도 제공) |
중앙아시아와 한국과의 교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심청장은 지자체· 기업· 기관 등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는 키르기스스탄 오시주와의 교류를 위해 충북을 찾았다.
이날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희망하는 내용의 오시주지사의 친서를 전달받은 김영환 도지사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비롯한 도의 주요 현안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오시주의 농산물 및 광물자원과 충북도의 농업·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9월말에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비서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가, 이달 중순에는 몽골 前 대통령 일행이, 그리고 오늘 키르기스스탄과의 교류를 위한 타지키스탄 경자청이 연이어 방문하는 등 중앙아시아와의 교류 외연 확장과 진출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