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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소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23일 빅히트뮤직은 “RM이 12월 5일 서울 소재 공연장에서 1시간가량 200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공연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촬영한다”며 “녹화 신청은 추첨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M은 12월 2일 오후 2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공개한다. RM은 그 동안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 블로그 등을 통해 솔로 믹스테이프(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음악)와 플레이리스트 등을 공개한 바 있지만 공식 솔로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측은 “새 앨범 ‘인디고’는 RM의 솔직한 감정과 고민, 여러 단상들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일기와 같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RM은 솔로 활동 이외에도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