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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달려라 방탄’ 댄스 챌린지 열풍…‘#RunBTS’ 조회수 열흘간 5억건 ↑

입력 2022-1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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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달려라 방탄


그룹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댄스 챌린지 열풍이 뜨겁다.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수록곡으로, 지난 13일 안무영상이 공개된 후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가 시작됐다.

댄스 챌린지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 세븐틴의 호시, 프로미스나인의 이서연, 르세라핌, ENHYPEN(엔하이픈)의 정원과 니키, 뉴진스의 민지와 해린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댄서 아이키, 안무가 Sienna Lalau, 일본 배우 야마시타 코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달려라 방탄’의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 수는 댄스 챌린지에 삽입된 두 구간을 합쳐 열흘 동안 약 20만 건이 증가해 65만 건을 돌파했고, 해시태그(#) ‘RunBTS’를 사용한 콘텐츠 조회수는 같은 기간 5억 건가량 늘면서 39억 건을 넘었다.

이같은 댄스 챌린지 열풍에 ‘달려라 방탄’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26일 자)에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글로벌(미국 제외)’ 83위, ‘빌보드 글로벌 200’ 135위로 재진입하는 역주행을 기록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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