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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디오라마 전경.(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3~22일 매직아일랜드에 위치한 백설공주의 성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들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메타버스 디오라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디오라마’는 롯데월드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를 비롯해 ‘안녕, 자두야’, ‘타인은 지옥이다’, ‘꼬모 타이니 월드’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메타버스, VR등 신기술 융합콘텐츠와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도해 온 롯데월드가 또 한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이색 콘텐츠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장소인 ‘메타버스 전당포’는 단순히 굿즈만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온라인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 리워드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메타버스 전당포 현장에서 지난 7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서 판매 중인 롯데월드 NFT 구매를 인증하면 특별 제작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매직아일랜드에 설치 된 3m 높이의 로티 복셀 조형물과 사진을 촬영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한 뒤 ‘메타버스 전당포’를 방문해 인증하면 ‘롯데월드 NFT 한정판 키링’을 증정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을 통해서도 리워드를 얻을 수 있다. 가족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애니메이션 속 장소를 구현한 제페토 맵 ‘Hello Jadoo 안녕자두야 Original’에 입장한 후, 스탬프 미션 9개 중 5개 미션을 수행하고 ‘메타버스 전당포’를 방문하면 ‘안녕 자두야’ 한정판 굿즈인 홈웨어를 제공한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