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내달 신곡을 선보인다.
29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오는 12월4일 메이크 트웬티(MAKE20) 열두 번째 음원 ‘꿈일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범수는 지난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쓸쓸한 분위기에 애절하게 노래하는 장면이 담긴 오피셜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총 20곡을 발표하는 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과거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re.MAKE), 신곡을 선보이는 뉴메이크(new.MAKE), 다른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위메이크(we.MAKE)를 키워드로 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꿈일까’는 내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발매 예정인 김범수의 정규 9집 준비 과정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어 음악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