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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7년만에 '토이 콘서트'… 김연우·이적·김동률 총출동

입력 2015-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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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그를 개그맨, 혹은 MC로 기억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유희열은 천재 작곡가이고 프로듀서이며 다소 노래실력이 부족할지언정 가수이기도 하다.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 토이가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6집 발매 공연 뒤 무려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 소식에 유희열의 열혈팬인 2040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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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안테나뮤직)

게다가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게스트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김연우, 이적, 김동률, 성시경, 김형중 등 토이 앨범을 수놓았던 한국 가요계 대들보부터 빈지노, 크러쉬,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권진아 등 ‘뉴페이스’까지 동원돼 촘촘하게 구성됐다. 유희열은 지난해 7집 ‘다카포’ 발표 이후 방송에서 음악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공연이 토이 7집의 첫 선을 보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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