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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아시아나IDT-KCP, 페이코 공동사업 MOU 체결

입력 2016-03-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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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NHN엔터-아시아나IDT- KCP 제휴 협약식
(왼쪽부터)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사업본부장,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 정승규 한국사이버결제 부사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나IDT, 한국사이버결제(KCP)와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사업본부장, 정승규 한국사이버결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페이코 간편결제 사업의 기술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와 한국사이버결제는 페이코 애플리케이션 및 단말기 설치에 필요한 각종 결제 인프라 제공 △공동 영업 및 마케팅·프로모션 지원을 하게 되며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사 및 협력 회사에서 페이코 적용에 필요한 결제 모듈 개발 △대외 공동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SI사업자로서 교통, 운송, 유통, 레저 분야의 협력 관계에 있는 그룹사와 대외 업체에 간편결제 서비스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아시아나IDT는 간편결제 전문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결제 채널 서비스의 표준화 및 다각화를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간편결제 페이코를 적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환경이 마련됐다”며 “아시아나IDT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페이코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빠르게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gen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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