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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기업 쁘띠엘린 백화점 매장 오픈 확대

입력 2016-09-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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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엘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전국 주요 백화점 내 9개 매장을 갖추고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화한다.

쁘띠엘린은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왔으나 지난해 롯데백화점 미아점, 인천점, 전주점 및 롯데아울렛 광교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자 백화점 내 매장을 늘렸다. 올초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유아 매장인 ‘리틀 신세계’에도 입점했다.

새롭게 오픈한 매장은 롯데백화점 중동점, 일산점, 울산점, 센텀시티점으로 거점 지역이 없었던 경남권을 포함해 총 4개 매장을 추가하게 됐다. 신세계그룹의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인 스타필드 하남 내 270평 규모의 유아 전문매장 ‘마리스 베이비 서클’에서도 쁘띠엘린의 12개 브랜드, 150여 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쁘띠엘린의 오프라인 매장은 쁘띠엘린의 대표 브랜드인 에티튜드, 밀로앤개비, 킨더스펠, 엘리펀트이어스, 릴헤븐을 포함, 출산용품부터 유아동 침구, 의류, 예비맘 전용 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편집샵 형태로 구성됐다.

한편, 쁘띠엘린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하는 ‘쁘띠엘린 유아 大박람회’를 통해 쁘띠엘린의 주요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7만원 이상 구매시 에티튜드 주방세제를 증정한다. 이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제2회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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