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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초 미혼女 게스트 김현주 등장에 ‘발칵’… 박수홍母, 악수 가로채며 적극 구애

입력 2017-10-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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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주 (사진=SBS 캡처)

 

김현주가 게스트로 등장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1%p 상승한 20.9%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시청률 20%선을 넘기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 수도권 시청률은 무려 22.4%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방송에서는 배우 김현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최초로 미혼 여성 게스트가 등장하자 ‘모(母)벤저스’ 어머니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늘 차분함을 유지하던 박수홍의 엄마 지인숙 여사마저 “(악수) 나도 한번 해요”라며 다른 어머니와 오래 악수하는 김현주의 손을 가로채는가 하면, 김건모와 김현주를 엮으려 하는 토니 엄마에게 자신도 김현주의 시어머니가 될 수 있음을 어필하는 등 속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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