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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영화 '1987' 관람…김윤석, 강동원 참석

입력 2018-01-07 13:47 | 신문게재 2018-01-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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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문재인 대통령이 용산CGV에서 영화 ‘1987’을 관람했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1987’이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을 받았다. 7일 오전 11시쯤 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올라온 사진에는 대통령이 용산 CGV에서 ‘1987’의 김윤석, 강동원 등과 영화를 관람했다.

6월 민주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은 여야 정치 관계자와 경찰 수뇌부등이 단체관람이 이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화 관람이 주목받아왔다.

특히 이 시기에 변호사였던 문 대통령이 부산에서 고(故) 박종철 군 국민추도회를 주도하다 경찰에 연행되는 등 당시의 인연이 깊었다.

이에 ‘1987’의 흥행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일 1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1987‘는 이번주 극장가에 43만 5888명을 불러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실화와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탄탄한 이야기를 꾸려낸 ’1987‘은 누적 관객 366만 726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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