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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전세계 호텔리어 흥을 돋우다...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 만찬주

세계 45개국 450여명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 참가...국순당 "우리술 문화와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

입력 2018-04-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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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이미지
국순당 백세주 이미지. 사진=국순당
국순당 백세주가 전세계 특급 호텔리어에게 만찬주로 소개됐다. 또 백세주미니가 숙소마다 제공돼 참석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국순당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5일 개최된 제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의 만찬행사에 백세주가 만찬주로 제공됐다고 6일 밝혔다.

세계컨시어지총회(UICH Seoul World Congress)는 5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세계 45개국 약 450여명의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대표 컨시어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날 만찬행사는 총회에 참석한 전세계 컨시어지와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국내 관광업계 VIP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전통공연 등이 소개됐다.

백세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민 약주로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양조 전용쌀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전통주 특유의 신맛, 단맛을 기본으로 한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백세주미니가 전세계 컨시어지 매니저들을 위한 깜짝선물로 숙소마다 제공돼 참석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국순당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컨시어지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주인 백세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백세주를 한국을 대표하는 술을 넘어 세계의 명주와 경쟁하는 좋은술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컨시어지(concierge)란 관광, 쇼핑 안내 및 레스토랑 추천과 각종 예약 등 호텔고객이 요청하는 모든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사람으로, 그 중에서도 골든키 컨시어지는 최소 5년 이상의 근무경력과 기존 정회원(골든키)의 추천, 인터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대표 컨시어지라 할 수 있다.



횡성=유경석 기자 youk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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