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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앨범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가 2018년 오리콘 상반기 결산에서 앨범 부문 4위, ‘아티스트 세일즈 랭킹’ 6위에 올랐다.
2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018년 오리콘 상반기 결산 랭킹’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는 앨범 랭킹 4위에,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세일즈 랭킹 6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한 톱 10 기록이며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앞서 이 앨범은 지난달 판매량 25만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32만여장이 판매됐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17만3천여 장이 팔려 오리콘 상반기 랭킹 11위에 올랐다.
이밖에 ‘앨범차트 톱25’에는 그룹 세븐틴은 일본 데뷔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로 14위, 엑소는 일본 첫 정규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으로 19위, 샤이니는 첫 번째 베스트 앨범 ‘샤이니 더 베스트 프롬 나우 온’(SHINee the Best From now on)으로 2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싱글 차트에서는 트와이스의 ‘캔디 팝’(Candy Pop)이 8위,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이 9위, 동방신기의 ‘리부트’(REBOOT)가 20위를 각각 기록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