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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측 모친 사기 혐의에 "경영 참여한 적 없어, 전혀 무관"

입력 2019-1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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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배우 강은탁 소속사가 어머니가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당한 것과 관련 "강은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6일 한 매체는 강은탁의 어머니가 현재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및 업무상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은탁의 어머니는 한 호텔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다, 헬스 클럽을 폐쇄했다. 이 과정에서 회원들에게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았고 200여명의 헬스 클럽 회원이 고소에 참여한 것.

강은탁 소속사 측은 "어머니가 헬스장을 하신 건 맞지만 강은탁이 경영에 참여하거나 얼굴을 걸고 회원을 모집하지 않았다. 사업과 강은탁은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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