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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8일까지 휴장…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입력 2020-06-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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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휴장
롯데월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임시휴장 안내문. (사진=롯데월드 홈페이지 캡처)
롯데월드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시설 전체 소독 및 방역작업을 위해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오는 8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월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1시 어드벤처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월드는 방문자 동선 등에 대한 방역 당국의 구체적인 통보를 현재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롯데월드는 시설 전체소독과 방영작업을 마치고 오는 9일 정상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영업 조기 종료와 임시 휴장에 대해 손님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의 지난 5일 입장객은 2000명 정도로 이중 690여명 정도가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과 비슷한 시간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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