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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GS건설 컨소시엄,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9월 분양

입력 2021-07-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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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야경 투시도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야경 투시도. (금호건설)
금호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를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세대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세대 △49㎡B 32세대 △55㎡ 38세대 △59㎡A 31세대 △59㎡B 100세대 총 348세대다.

단지는 인근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과 원종~강서구청~홍대입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등서초를 비롯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학군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매매가, 전세가가 동시에 오르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세대는 가점이 부족해 청약 당첨이 어려운 만큼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호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서 짓는 만큼 평면,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혼희망타운 공급 대상은 세대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인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일원에 위치하며,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정이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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