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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세대 공급…주변 시세 60∼80%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입주자 모집…11월 이후 입주

입력 2024-04-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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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리츠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분양전환 되지 않는 공공임대주택인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서울리츠가 소유한 행복주택 119세대 및 예비 입주자 185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 가격의 60∼80%로 산정됐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기준 임대보증금은 3910만∼1억6200만원, 월 임대료는 16만∼66만2000원 선이다.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자산은 3억4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708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은 5월 8∼10일 SH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의 경우 10일 공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5월 20일과 8월 30일 발표한다. 입주는 11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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