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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돌파 감염' 코로나19 확진…임수향·성훈 음성

입력 2021-12-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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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사진=김수로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수로는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촬영에 앞서 26일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28일 촬영을 소화한 김수로는 29일 컨디션 난조를 느끼고 자발적 검사를 진행,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수로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다.

김수로의 확진 후 촬영은 중단됐다. ‘오늘부터 우리는’에 출연하는 임수향, 성훈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늘부터 우리는‘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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