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이슈&이슈

"인신공격, 성희롱 선처X" 권은비·이수정 소속사, 악플러 법적대응

입력 2023-11-29 13:3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31129133439
그룹 로켓펀치(위), 권은비 등 울림엔터테인먼스 소속 가수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이수정·골든차일드·로켓펀치·드리핀 등이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29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문을 내고 “현재 익명성을 악용해 관심을 넘어선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가 확산돼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고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를 수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림 측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팬들에게는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할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