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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중인 오승환은 누구…마무리 전문 '끝판왕'

입력 2015-04-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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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오승환 미니홈피 캡처)

‘끝판왕’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와 연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승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한신타이거스의 투수인 오승환은 속구 구속이 150km대 초중반 까지 나와 속구만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이 빠른데다 무게감 까지 있어 타자들이 공을 맞추더라도 빗맞거나 쳐도 멀리 뻗질 못하는 편이다.
 

오승환은 심경 변화가 얼굴에 잘 묻어나오지 않아 ‘돌부처’란 별명이 있다. 또 9회 마무리를 위해 등판할 때가 많아 ‘끝판왕’이란 애칭도 있다.


1982년생의 오승환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야구를 시작, 경기고등학교에서 에이스 이동현의 뒤를 잇는 기대주였지만 허리부상으로 기대만큼의 빛을 발하진 못했다.
 

단국대 입학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 끝에 대학 최고의 투수로 명성을 떨쳤다.

이후 2005년 삼성 스카우트진의 노력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남다른 기량을 인정받았다.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동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탓에 1승 1세이브의 성적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어깨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으며 선수생명의 기로에 섰다. 그러나 많은 휴식과 훈련을 통해 2011년 부활, 그해 한국시리즈에 올라 한국 경기 통산 최다 세이브인 6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승승장구하던 오승환은 2013년 11월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한신 타이거스에 2년 계약으로 9억 엔(계약금 2억 엔, 연봉 3억 엔, 인센티브, 5000만 엔)을 받고 입단했다.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활약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해 2014년 ‘외국인 투수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인천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영화관, 음식점 등을 찾으며 여느 연인처럼 평범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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