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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함유 유산균 음식,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

입력 2017-09-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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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되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함께 유산균도 필수 영양제로 주목받고 있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유해균은 장내 환경을 부패시키고 발암물질이나 독성물질을 생성해 변비와 설사를 일으키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다.

 

연구에 따르면 유산균제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내 유익균이 많아지기 때문에 장내 환경이 산성이 되어 유해균의 증식과 발육이 저지된다. 또한 유익균은 음식의 소화 흡수력을 키우고 장의 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장내 흡수가 어려운 철과 칼슘 등의 무기질을 흡수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준다. 

 

전문가들은 장 기능이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이나 평소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유산균 제품을 먹거나 평소 식단에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유산균이 '비만 세균'을 잡아 비만 탈출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일본 우유 과학 연구소 오가와(Ogawa) 연구팀이 '영국 영양학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내장지방형 비만을 가진 실험 참가자들에게 유산균(유익균)이 함유된 발효유를 섭취하게 한 결과 체질량 지수, 허리 및 엉덩이 둘레, 체지방률이 초기 수치 대비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락센1000 관계자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건강한 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내 비만세균을 유익균으로 바꾸면 비만 개선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균주의 종류와 프리바이오틱스 첨가 여부, 기타 화학적 첨가물 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조안엠앤에스의 대표 제품인 ‘락센1000’은 EF-2001 유산균배양분말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필름형태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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